Tae Yeun Kim
MENU v
Article v
클릭하면 해당 평론 또는 기사로 넘어갑니다
평론 _ 안소연
평론 _ 김복영
평론 _ 유진상
평론 _ 조경진
평론 _ 오세권
평론 _ 배명지
평론 _ 오선영
평론 _ 박영택
평론 _ 조동석
2021.11.14 충청투데이
2021.11.03 전남일보
2020.06.30 동아일보
2020.06.29 서울신문
2020.06.28 데일리한국
2020.06.27 뉴스1
2020.06.26 SBS CNBC
2020.06.25 파이낸스투데이
2020.06.23 데일리그리드
2020.06.19 세계비즈
2020.06.18 YBS 뉴스통신
2018.12.14 세계일보
2018.12.13 한경경제
2018.12.12 News 1
2018.12.12 서울신문
2018.12.11 정글
2018.12.07 매일일보
2017.12.13 News 1
2017.12.12 디오데오
2017.09.25 해외문화홍보원
2017.07.31 YTN
2017.07.20 경기일보
2017.08.10 GAS
2017.05.31 헤럴드 경제
2017.05.29 일요시사
2017.05.22 뉴스줌
2017.05.22 쿠키뉴스
2017.05.22 미래한국
2017.05.18 한국경제
2017.05.18 서울신문
2017.05.17 산업일보
2017.05.17 SBS CNBC
2017.05.16 한국사진방송
2017.05.16 이뉴스투데이
2017.05.16 KNS
2017.04.11 이뉴스투데이
2017.04.11 KNS
2017.04.11 시장경제
2017.02.03 미래한국
2017.02.03 ISNEWS
2017.02.03 아시아경제
2017.02.03 PAX Net
2017.02.03 G밸리뉴스
2017.02.03 한국사진방송
2017.02.03 이데일리
2017.01 과학창의
2016.12.23 ALICEONNET
2016.12.13 PUBLIC ART
2016.11.11 이데일리
2015.03.20 한국사진방송
ISSUE No.15 FALL 2014 spectrum
2010.03.29 해럴드 경제
2008.02.21 Korea Joongang
2006.03.17 Donga
2006.02.21 연합뉴스
미시적 세계의 작용에 대하여…김태연 개인전 '미미(微微)_diminutive' 성료
[KNS뉴스통신=임미현 기자] 갤러리너트에서 열린 김태연 작가의 개인전 '미미(微微)_diminutive'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 열린 이번 전시는 한정된 망막의 시각을 넘어 존재하는 미시적 세계의 작용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작가는 보잘것없고 하찮거나 아직 흐리게 보이는 상태를 전시에 그대로 드러내며 미미한 존재에 대한 시각화 작품을 선보였다. 전시장 벽면의 중심부는 거의 비어 있고 모서리, 바닥, 천장 등에 작품이 설치됐다. 작품은 이러한 구성을 통해 중심을 보는 것에만 길들여진 우리의 시각, 중심만을 향하는 행보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한다.
철학박사 조경진은 작가와 이번 작품에 대해 "기존 작품들이 생명의 내적 논리와 형식적 조건을 그 내부로부터 탐색하던 것이었다“면서 ”이번 작품은 환경에 대한 자발적 반응, 공간과 현실에 대한 변화 가능성까지 모색하고 있다는 점에서 한발 더 나아간 것으로 보인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예술은 우리에게 주어지지 않은 영역, 주어져 있지만 우리가 보지 못하는 영역으로 우리를 인도한다. 여기서 좋은 예술가의 기준은 그가 그 감각이 문제적 상황으로 여겨질 만큼 그 감각의 시공간적 배열을 선명하고 밀도 있게 구현할 수 있는가에 있다"며 "김태연은 이 점에서 전형적인 우리 시대 예술가이며, 문제와 낯선 감각을 잘 만들어 낼 줄 안다"고 덧붙였다.
작가 김태연은 BFA 코넬 대학교 졸업, MFA 뉴욕 스쿨오브비주얼 아트 졸업, 홍익대학교 일반대학원 회화과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다수의 강의 및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다. 2003년부터 현재까지 개인전, 그룹전 등 다양한 형태의 전시를 통해 예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갤러리너트 전시 성료 후 오는 29일 열리는 영은미술관 개인전 개최를 준비 중이다.
출처 : KNS뉴스통신(http://www.kns.tv)
∧ 페이지 상단으로
All works © Tae Yeun Kim 2023.
Please do not reproduce without the expressed written consent of Tea Yeun Kim